재외동포청 설립과 차세대 재외동포 교육의 방향에 대해 한글학교 지원 연대 정책 간담회(온라인)가 2023년 4월 29(토) 오전시간 10:00-11:30(한국시간)에 진행되었습니다.
전세계 각국 다른 시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글학교 관계자 및 교사께서 함께 해주셨고, 사이공 한글학교에서는 김규 교장 선생님과 황인애 선생님께서 정책 간담회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 한글학교 지원 연대 정책 간담회 주요 내용
1. '한글학교 지원 연대' 향후 방향은 한국 정부나 민간 기관을 통해 한글학교 정책적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목소리를 많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2. 교육적 효과에 대한 실질적 빅데이터 구축과 학계와 연계 및 연구가 필요합니다.
2022.5.31기준 전세계 1.433개 한글학교에서 교육 현지 실정과 재정 상황은 매우 어렵고 유지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세종학당(외국어로서의 한국어)은 매년 약 20% 지원 예산이 오르고 있는 반면, 한글학교(계승어로서의 한국어)는 매년 1.5% 예산이 오르다 최근에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전세계 한글학교는 한국인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 중심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2023. 6.5(예정) 재외동포청 발족으로 앞으로 한글학교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