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열악한 환경으로 주말과 평일 방과 후 만으로 하는 수업이라 하고 싶은 의욕은 늘 짧은 시간의 그릇 속에서 넘쳐나고 안타까움은 커져 갑니다.

베트남 사이공한글학교는 한-베 다문화가족 및 2세들에게 계승어로서의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에 힘써 왔습니다.

비영리 무료학교로 2006년에 개교하여 20년을 한결 같이 희생하고 봉사 한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경의를 표하며 더많은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기위해 학교를 확장 이전 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함께 해준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에게 감사드리며 꽁화캠퍼스를 마무리 합니다. 꽁화 캠퍼스는 다문화 어른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 됩니다.

새학년 부터는 푸미흥 캠퍼스에서 만납니다.

사이공 한글학교는 여러분을 위해 항상 열려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사이공 한글학교장 김규